문화도시와 영상도시를 추구하는 부산의 지역적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2005년 신설된 학과로서 통합적 학문의 패러다임 속에서 미학과 영상학을 창의적으로 융합하여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문화예술 및 영상 분야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.
Q. 이 학과를 나와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죠?
우리 학과는 21세기 예술문화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. 비평가, 연구자뿐만 아니라 영화제작자, 영상 및 문화예술 프로듀서, 큐레이터, 문화행정전문가, 문화예술전문기자 등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. 문화예술이나 영상 분야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어떤 일을 하든 이 전공이 든든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.
Q.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만의 장점은?
학문 간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는 요즘, 우리 학과는 예술·문화·영상을 함께 공부함으로써 예술의 독창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해 낼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. 영상도시 부산에서 시작하여 아시아와 미국 그리고 유럽으로 동시대의 예술을 확산시키는 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 전초기지와 같습니다. 우리 시대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상적인 꿈과 전망을 다 만들 수 있는 용광로와 같은 곳이지요.